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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지뉴입니다.
토트넘 경기 일정이 바로 내일 새벽 12/17(목) 새벽 5시에 리버풀과 경기가 있죠.
손흥민은 이번 시즌 EPL 12경기 10골 4 어시스트로
득점 공동 2위 및 도움 공동 4위에 올라있습니다.
케인은 9골 10 어시스트로 득점 공동 2위 및 도움 1위입니다.
둘은 2015년부터 토트넘에서 컵대회 포함 40골을 합작했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함께 뛴 14경기에서 13골이 손흥민 득점-케인 도움
혹은 케인 득점-손흥민 도움으로 만들어졌죠.
클롭 감독도 리버풀 토트넘전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시즌 케인과 손흥민의 호흡이 잘 맞아떨어지고 있다”라며 주목했습니다.
토트넘은 2017년 10월 리버풀을 제압한 이후로 리버풀을 만나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습니다.
공교롭게도 손흥민은 당시 경기에서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으며 4대 1 완승에 기여한 바 있습니다.
대부분의 외신 매체는 손흥민의 선발 출전을 점치고 있고,
손흥민은 올 시즌 벌써 리그 10골을 기록하는 등 기세가 좋아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만일 이번 경기에서 멀티골이 터질 경우,
토트넘 통산 100호 골 고지에 올라설 수 있습니다.
리버풀은 주전 선수들의 부상으로 전력 누수가 발생했죠.
가장 심각한 포지션은 수비입니다.
반 다이크, 조 고메즈가 시즌 아웃을 당했고, 요엘 마티프마저
토트넘전 결장이 유력해지면서 클롭 감독의 고민은 깊어져만 가고 있습니다.
영국 BBC는 이번 경기 결과를 1-1로 예측했습니다.
영국 인디펜던트 역시 양 팀의 경기가 1-1로 끝날 것으로 예상했고,
반면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리버풀의 2-0 승리를 점쳤습니다.
클롭에 강한 손흥민은 과연 이번 경기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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