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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와 박지성, 호주산불피해 돕기위해 자선경기 개최

by 홍지뉴 블로그 2020.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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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지뉴입니다.

간단한 소식 있어서 전달드립니다.

박지성과 히딩크가 다가오는 5월에 자선 경기로 재회한다고 합니다.

박지성과 거스 히딩크

이유는 다름아닌 호주 산불피해를 돕기 위해서 자선경기를 마련했다고 하는데요.

호주축구협회(FFA)는 30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전·현직 호주 국가대표팀 감독인 히딩크와 그레이엄 아널드를 자선 축구 경기 사령탑으로 각각 선임했다고 알렸습니다.

히딩크 감독이 호주 국가대표팀 지휘봉을 잡고 2006년 독일월드컵에 참가했을 때 아널드는 대표팀 코치였습니다.

히딩크(좌), 그레이엄 아널드(우)

FFA는 산불 피해를 돕기 위한 기금을 마련하려고 5월 23일 호주 시드니의 ANZ 스타디움에서 자선 경기를 개최합니다.

FFA가 28일 발표한 16개국 21명의 자선 경기 참가 선수 1차 명단에는 현재 JS 파운데이션 이사장으로 활동하는 박지성도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입장료 등 수익금은 호주 산불 피해 구호 기금으로 쓸 예정인 이번 자선 경기는 소방관 올스타팀과 긴급구조대(SES) 올스타팀으로 나눠 치른다고 합니다.

박지성과 히딩크 감독이 한 팀에 속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한팀이 되어서 2002년때 감동을 한번 다시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고

산불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호주도 어서 다시 회복 할 수 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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